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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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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기다려져요."

점심시간,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초교(교장 김숙희)에서 유기농 밥상을 차렸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손수 가꾼 채소로 밥상이 풍성하다.

감자도 심고 상추, 고추, 고구마도 심었다. 열흘 뒷면 수염이 마르기 시작한 옥수수도 아이들 밥상에 오른다.

된장, 고추장, 막장도 담갔다. 학부모들이 재배한 콩을 이용했다. 그러고 보니 이 학교 식단은 유기농 아닌 게 없다.

"봄에 씨를 뿌린 농산물이 자라고, 고추장, 된장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아이들이 보고 체험하는 것 만한 산교육이 없다."

김숙희 교장 선생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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