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화재로 집 한 채에 불이나 연소된 곳에 마을 쓰레기들이 쌓여 흉물스럽게 방치되자 마을주민 중 한 분(촌장님)이 그 집터를 이용해 버려진 옛 물건을 재활용하고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다.

텃밭을 가꾼 어른들은 대부분 관절염을 지병으로 지닌 분들이었고, 나이든 주민 분들이 아장아장 느린 걸음으로 아름답게 문화마을 공동체를 이루는 모습이 마치 펭귄을 닮아서 펭귄마을이 되었다.

오랜된 물건들과 추억의 이야기가 있는 좁은 골목길에는 주민들의 삶이 그대로 담겨있다. 이후 펭귄마을은 입소문을 타고 젊은 연인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 펭귄마을 소개글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도심 속 살아있는 작은 미술관을 다녀온 듯하다.

오래된 집들과 골목들은 우리네 살았던 동네의 옛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곳이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과거의 소품들로 만들어 진 조형물들, 아름다운 이야기가 적혀 있는 벽들은 걷는 발길을 멈추게 한다.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오랜 시간 손때가 묻은 물건들, 과거에는 우리들이 사용했지만, 이제는 잊혀져가는 60~90년대의 생활용품과 그것으로 만든 다양한 소품들이 마을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아이들의 장난감, 가구, 주방용품 등 쓰다 버려진 것들이 펭귄마을 꾸미는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한다.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오상용

관련사진보기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언제나 처음처럼 살고 싶습니다. 대학 시절 들었던 그말. 언제나 처음처럼 처음 가졌던 마음 그대로, 변치않고 살아간다면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힘차게 살아갈 수 있으리라 .~~~~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