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찾아간 갑천변 풀입에 맺힌 이슬입니다. 해가 너무 빨리 떠서 진정한 새벽 답사가 되지는 못했네요. 이슬 두방울이 꼭 달팽이 두 마리가 가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맑은 이슬을 만들어준 것은 강아지 풀입니다. 작은 방울들은 달팽이들의 새끼가 되어 주네요. 폰카로도 이정도면 좋은 사진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새벽 답사였습니다.
더운 여름, 청초하고 맑은 이슬을 만날 수 있는 하천 답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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