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분 절기인 오늘(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해안과 제주도에서는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경상도해안과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오후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 경상해안, 제주도 : 5mm내외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수원 27℃, 청주·광주 26℃, 부산 23℃로 전국이 21~27℃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대기흐름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적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경상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아 '높음' 단계, 경상해안과 제주도는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27일 전국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만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크겠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