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사회 곳곳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하야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급기야 어느 모임에서는 우리 말의 아름다운 운율을 살린 '박근혜 퇴진' 손피켓이 등장했습니다.
"박근혜 퇴근혜!"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충남 예산의 어느 모임에서 나온 '순간 피켓'입니다.
피켓을 만든 조아무개(여, 40대)씨는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 함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라며 "비록 광화문에 가지는 못했지만 피켓으로 나마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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