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평화집회.
평화는 우리 사는 세상의 바람입니다.
풍물패 울림마당에 덩실덩실 따라 춤을 추고,
아빤 아이 무등을 태우고,
엄만 아이 유모차에 태워 끌고,
사람들은 손에 또 손에 촛불과 팻말을 들고,
앞으로 또 앞으로 행진을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백만 명 이상 모여
너무도 어수선할 것 같아도
수많은 인파가 목청껏 외쳐대도
주먹을 불끈 쥔 분노에 찬 목소리에도
촛불집회를 평화가 압도합니다.
시위 연행자 '0'명
경찰 부상자 '0'명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한 국민입니다.
그런데, 단 한 분.
더 큰 평화를 위해 한 마디 말이 꼭 필요합니다.
"내 탓이요!"
왜 못하실까요?
위대한 국민들 앞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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