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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소형민수헬기(LCH) 시제기 생산에 본격 착수 한다.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소형민수헬기(LCH) 시제기 생산에 본격 착수 한다. ⓒ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소형민수헬기(LCH) 시제기 생산에 본격 착수 한다.  KAI는 지난 23일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LCH 체계개발 생산착수 행사'를 열고 LCH 시제기 부품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LCH 시제기 생산착수를 축하하고 성공적 개발을 결의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KAI 개발부문장 장성섭 부사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이원주 자동차항공과장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소형민수헬기개발사무국,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사 등 사업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LCH 시제기는 총2대가 제작되며 시제1호기는 2018년 5월, 시제2호기는 2019년 2월 출고 예정이며, 지난해 10월 에어버스헬리콥터스사에서 해외 부품생산에 먼저 착수한 바 있다.



#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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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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