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대구에서 열세 번째 촛불을 밝힙니다. 동성로엔 대구시국대회 준비가 한창입니다.
방진복을 입고 서명을 받는 사람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핵발전소의 위험을 알리고 원전 확대 정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6년 전 3월 11일 후쿠시마, 31년 전 4월 26일 체르노빌. 멈추지 않는 재앙을 안긴 원전 사고가 봄에 일어났었네요.
입춘대길(立春大吉), 봄의 시작을 맞이해 좋은 기운을 빌 듯이 핵 없는 안전한 세상을 염원하게 됩니다.
#잘가라_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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