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1일,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정문 앞 광장에서는 오후 5시 부터<제13차 울산시민대회>가 개최되었다. 오후 5시 20분에는 <김제동의 만민공동회>를 진행하였으며 오후 6시 30분 경에 종료되었고 진행자인 김제동씨는 청소노동자들과 함께 곧바로 울산광역시 동구 화정동 울산과학대학교 정문 앞 농성장으로 달려갔었다.
그뒤, 집회 참가자들은 구호를 외쳤으며 몇몇 참가자들은 주최 측에서 나눠주는 횃불을 받고 현대해상 사거리까지 가서 다시 롯데백화점으로 돌아가는 행진에 참가하였다.
촛불집회에서 행진을 할때 횃불을 드는 일은 작년 12월 3일 제4차 울산시민대회 이후 오랜만에 일이다.
거리행진을 하면서 구호도 많이 외쳤다.
"박근혜 즉각 퇴진" "2월 탄핵" "특검 연장" "조기 탄핵" "탄핵하라"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