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단체 대통령 탄핵 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는 18일 정오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제2차 탄핵 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을 결정한 10일 헌재 앞 시위에서 사망한 3명에 대한 영결식과 추모제를 겸해 열렸다.
이들은 오후 1시쯤 영결식을 마무리하고 안국역 인근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이들은 안국역 부근에서 기도회까지 마무리한 뒤 본행사를 참석하기 위해 대한문 앞으로 다시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