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기억하는 두 젊은이의 결혼식.
3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두 남녀의 결혼식이 열렸다. 아름다운 신부와 멋진 신랑은 100년 가약을 맺으며 하객들 앞에서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두 젊은이는 자신들의 결혼식에서 세월호의 아픔을 영원히 기억하자는 사진 퍼포먼스를 남겼다.
퍼포먼스를 함께한 이들은 대부분 그동안 꾸준히 지역에서 세월호 관련 집회에 참석했던 이들이다. 하객들은 영원히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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