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농림환경수자원부(MEWA) 본사에서 압둘라만 A. 알 패들리(왼쪽, H.E. Eng. Abdul Rahman Bin Abdul Moshen AL-Fadhli) MEWA 장관과 윤석원 두산중공업 Water BG장(오른쪽)이 해수담수화플랜트 공사 계약서에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농림환경수자원부(MEWA) 본사에서 압둘라만 A. 알 패들리(왼쪽, H.E. Eng. Abdul Rahman Bin Abdul Moshen AL-Fadhli) MEWA 장관과 윤석원 두산중공업 Water BG장(오른쪽)이 해수담수화플랜트 공사 계약서에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700억 원 규모의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 방식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청(SWCC)과 제다 시 남쪽 110km 지점에 위치한 홍해 연안의 쇼아이바(Shuaibah) 지역에 사우디아라비아 내 최대 용량의 RO 방식 해수담수화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쇼아이바 해수담수화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임. 완공 시 하루에 약 130만 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40만 톤의 물을 생산해 사우디 서부 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두산중공업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