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의 등산로는 크게 다섯군데로 나뉘어집니다.
하남 애니메이션고등학교, 유길준묘소, 윗배알미, 아랫배알미, 신곡초등학교 코스가 그것인데요, 물론 산을 오래 다니다 보면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작은 등산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코스는 그 중에서 바위를 즐길 수 있는 유길준묘소 등산로입니다. 가장 가파르고 길기도 하지만 등산로 옆으로 나 있는 바위를 타다보면 재미도 있거니와 저 멀리 두물머리와 서울, 강 건너 예봉산과 예빈산이 볼만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쪽은 강 때문에 기온이 낮기 때문인지 지금 진달래가 아직 한창이랍니다. 봄꽃이 아쉬운 분들은 서둘러 이곳에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