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이 바꿔놓은 제주 풍경
이제 제주는 올레길 없이 설명할 수도, 상상할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주요 관광지가 점으로 존재해 그곳을 찍으며 다니던 가이드가 관광 제주의 주된 모습이었다면, 이제는 제주가 올레길이라는 선으로 연결되어 굳이 관광지가 아니어도 여행객들이 놀멍 쉬멍 걸으멍 속속들이 제주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붙어 있는 파란색, 주황색의 리본과 표지. 올레길을 모르던 사람들도 한 번쯤 걷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더군요. 다음번에는 저 표식을 따라 제주를 걸어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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