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김학용

ⓒ 김학용

ⓒ 김학용

ⓒ 김학용

여기는 전주-순천 간 고속도로 관촌휴게소.

주차해둔 대형 컨테이너 차량의 조수석을 보니 누군가 밖을 내다보고 있다. 헉, 바로 고양이였다. 두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차창 끝부분에 앉아 몸을 웅크리고 컨테이너를 지키고 있다. 한 번씩 고개를 요리조리 돌려 주변을 살피는 고양이의 귀여운 행동에 모두들 '빵' 터졌다.

볼일을 보러 자리를 비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이 고양이는 순식간에 휴게소에서 일약 스타가 됐다.

잠시 후 주인님이 돌아오자 비로소 반가워하며 운전석을 휘젓고 다닌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이 고양이와 함께하신다는 기사님. 부디 고양이와 함께 안전운행하시고 오래도록 건강하게 함께하길 바라요.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고양이#집사#냥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살아가는 이야기를 기존 언론들이 다루지 않는 독자적인 시각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웃을수 있게 재미있게 써보려고 합니다. 오마이뉴스에서 가장 재미있는(?) 기사, 저에게 맡겨주세요~^^ '10만인클럽'으로 오마이뉴스를 응원해주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