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46분께 경기도 광주에서 신원미상의 변사자가 발견됐다. 이날 산책하던 A(58·남)씨는 경안동 소재 '청석공원' 수풀 사이에 불상의 원인으로 쓰러져 있는 변사자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변사자는 40~50대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시신에 외부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인은 부검이후에 결과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40대 남성은 성남이 거주지로 발견 당시 외상이나 타살 흔적이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가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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