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아 진주시의원. ⓒ 강민아
무소속 강민아 진주시의원이 정의당에 입당한다. 22일 정의당 경남도당은 "그동안 당차고 똑 부러지는 의정활동으로 '똑순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강민아 의원이 정의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강민아 의원은 25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김용국 정의당 진주시위원장 등과 함께 입장 기자회견을 연다.
강민아 의원은 옛 민주노동당 비례의원을 시작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3선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강민아 의원은 그동안 진주성 진주시민 무료입장, 진주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만들어 내며 일 잘하고 똑똑한 시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내년 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조직 강화, 교육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고, 정치, 경제, 시민 사회단체 등 인재영입을 위해 다방면에서 꾸준히 접촉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며 "강민아 의원의 입당을 출발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정의당 경남도당은 진보개혁의 돌풍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 했다.
경상대를 나온 강민아 의원은 달팽이 도서관 운영위원장, 진주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 진주교육청 친환경 무상급식 협의체 의원을 거쳐 진주시의회 7대 전반기 복지산업위원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