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TV 방송이나 미식여행, 맛집탐방, 먹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먹방의 시대.
흔히 보이는 중국집만큼이나 주변에 이채로운 식당들이 들어서고 있다.
다채로운 국적의 이주민들이 한국에 자리를 잡으면서 이들을 위한 밥집이 자연스레 생긴 것.
잘 알려진 쌀국수 외에도 이슬람교인들을 위한 할랄음식 식당, 고려인들이 찾는 식당이 있는가 하면, 연길냉면은 어떤 맛이 날까 궁금하게 한다.
모두 이주한 사람들이 직접 만든 음식이라 고유한 손맛이 담겨있다.
아시아 각국에서 나는 채소를 파는 가게에선 특유의 이국적인 향이 솔솔 풍겨온다.
곧 새로운 먹방 음식으로 방송을 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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