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회 인천광역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가 21일 오전 10시 13분부터 약 40분간 개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진규 의원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 운용과 관련해", 안영수 의원이 "강화지역 교사 인사교류에 대해", 유일용 의원이 "동산고등학교 체육관1층 다목적실 활용과 관련해", 이강호 의원이 "오케이센터개발 특혜분양 의혹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 이후에는 인천시로부터 '2017년도 인천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이,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2017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도심활성화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재정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등이 심의·의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는 당초 10시에 개의할 예정이었으나 의원들의 지각으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약 13분 간 지연 개의됐다. 이로 인해 시간에 맞춰 출석한 공무원들이 한창 업무에 집중해야할 시간을 허비하게 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