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은 11월 27일 제6차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청년위원장에 신상훈(28) 전 대학생위원장 임명을 의결했다.
신상훈 신임 청년위원장은 이어진 상무위원회의에서 청년위원회 사업계획을 소개하며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정치 실현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열심히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상훈 신임 청년위원장은 이어 "청년들의 삶에 더 밀접하게 다가가는 청년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당 안팎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놀이터가 될 수 있는 청년위원회를 약속드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제대를 나온 신상훈 신임 청년위원장은 지난 11월까지 김경수 국회의원(김해을)의 비서로 근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