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재난․재해 취약시설 등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고, 계속된 한파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한 대행은 AI거점소독시설인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와 통제초소를 찾아 축산차량의 GPS작동, 소독필증 발급, 소독실시 등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거창군에 소재한 성은효요양병원과 거창소방서, 산불진화대를 방문하여 화재취약시설과 재난․재해 발생시 대응태세 등을 점검했다.
그리고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설연휴 성묘로 인한 산불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한 권한대행은 소방관서와 산불진화대에서 산불예방과 진화 시스템을 갖춰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한 권한대행은 최근에 가족단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를 방문해, 보다 철저한 화재예방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