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이 하나되어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군사적 긴장 끝내고, 남북 교류 시작하자."
대구 동구, 중구, 수성구를 잇는 청구네거리 주변입니다. 한반도기를 든 마스코트 수호랑이 보입니다.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라며 정쟁에만 이용하는 일부 정치권과 언론의 안타까운 행태. 그 가운데 한 시민이 걸어둔 현수막을 만나니 가뭄에 단비 같습니다.
모처럼 맞이하는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서 '평화'올림픽이 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이 잘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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