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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 MB에게 빠진 혐의... 끝까지 밝혀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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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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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역대 대통령 중 5번째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는데요. 뇌물수수와 삼성의 다스 소송비 대납,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등이 주요 혐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 대통령의 수많은 혐의를 자세히 보면 중요한 하나가 빠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4대강 사업과 관련된 의혹입니다. 이명박 정권이 국민혈세 22조 원을 강바닥에 쏟아부어 강행한 사업, 이 전 대통령 스스로 "가뭄을 해결하고 4대강의 수질을 개선한다는 목적으로 진행했다"고 누차 강조했던 바로 그 사업입니다.
지금 4대강이 어떤 상황인지는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녹조를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멈춘 강에선 시궁창에만 산다는 붉은 깔따구가 창궐합니다. 검찰이 수사하는 20여 개에 달하는 혐의와는 별개로, 국민들이 이 전 대통령에게 4대강과 관련된 책임을 물어야 하는 하는 이유입니다.
오마이TV는 <4대강 부역자와 저항자들>이란 제목의 미니 다큐 5부작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편을 내보냈습니다. 4편은 다음 주 초에, 마지막 5편은 3월 말 또는 4월 초에 내보낼 예정입니다. 오는 10월에는 장편 다큐멘터리로도 만듭니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셨던 것처럼 많은 시청과 후원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단군 이래 최악의 토목사업'을 벌인 이명박 씨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더욱 완성된 다큐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후원해주셨던 분들께서는 아래 3편의 다큐 영상을 끝까지 보시고 엔딩 크레딧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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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 22조원, MB 탐욕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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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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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 환경 재앙 ‘다큐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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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강 5년 묵은 골재산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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