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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지원유세를 위해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일원을 찾아 김한근 강릉시장 후보를 만나 손을 잡으며 반가워하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지원유세를 위해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일원을 찾아 김한근 강릉시장 후보를 만나 손을 잡으며 반가워하고 있다.
ⓒ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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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지원유세를 위해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일원을 찾아 김한근 강릉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권성동 국회의원의 손을 들어 보이고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지원유세를 위해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일원을 찾아 김한근 강릉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권성동 국회의원의 손을 들어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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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자유한국당 강릉시장 후보가 지난 5일 "지금처럼 후보는 보이지 않고 오로지 대통령에만 의존하고 기대는 선거를 본 적이 없다"며 "현명한 시민의식으로 두 눈을 부릅떠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한근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일원에서 진행된 유세현장에서 지원에 나선 김성태·권성동 국회의원을 '3선 국회의원'으로 시민에게 소개한 뒤, "같이 나온 후보자 중 한 사람도 3선 국회의원이었다"며 더불어민주당 최욱철 후보를 겨냥했다. 

이어 김성태 원내대표는 "(3선 의원은 똑같은데) 뭐가 다른가? 방송토론으로 보여줬듯이 (최 후보는) 3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14대 0건, 15대 0건, 18대 와서 법안처리를 단 3건했다. 그런데 18대 국회의원들 평균 32건했다"며 "(최욱철 후보가) 3선 국회의원 동안 입법 활동을 소홀히 한 것을 비판했다.

이어 "시장은 365일 밤을 새고 시민을 대표해 일해야 하는 사람인데 일 안하고 시장한다는 사람, 속기록이라고는 달랑 60페이지에 불과하고 이제 와서 뻔뻔하게 시장 후보로 '지금까지 못했으니 남은 여생 일 열심히 하겠다'란 것은 새빨간 거짓말로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현명한 시민의식으로 두 눈 부릅뜨고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한근 후보는 "강릉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보수의 심장으로 정말 일 열심히 할 사람을 뽑아주셔야 한다"며 "자유한국당이 국정을 이끌어온 경험을 비롯해 지금껏 국회와 해외를 비롯해 외교관으로 닦아온 김한근의 경험을 믿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태그:#강릉, #김성태, #김한근, #강릉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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