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봉안한 전주시 경기전 앞에 눈길을 사로잡는 목제 물품이 보입니다.
1948년 첫 국회의원 선거부터 1960년까지 사용된 나무 투표함과 1985년 철재 기표대가 나오기 전까지 사용되던 나무 기표대가 보입니다.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
'근고지영(根固枝榮)'이라는 사자성어 아래 '613지방선거, 깨어있는 백성들의 참여로 우리 고을을 행복하게 될지어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시간이 좀 남았습니다. 아직 투표하지 않았다면 투표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