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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다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왼쪽은 후보자 부인. 2018.6.13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다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왼쪽은 후보자 부인. 2018.6.13 ⓒ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 후보가 13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4곳은 경합 지역으로 조사됐다.

KBS, MBC, SBS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교육감 선거의 경우 진보 성향 조희연 후보가 47.2%로,보수 성향 박선영 후보(34.6%)를 앞섰다. 경기지역 교육감 선거의 경우 진보 성향 이재정 후보가 40.4%로 임해규(23.8%) 후보를 제쳤다.

부산교육감은 김석준 후보(49%), 인천교육감은 도성훈 후보(43.7%), 울산교육감은 노옥희 후보(36.7%), 세종교육감은 최교진 후보(52.7%)가 1위로 조사됐다. 강원도교육감은 민병희 후보(55.%), 충북교육감은 김병우 후보(57.9%), 충남교육감은 김지철 후보(42.4%), 전북교육감은 김승환 후보(40.5), 전남교육감은 장석웅(40.1%) 후보, 경남 교육감은 박종훈 (48.8%)후보, 제주도 교육감은 이석문(52.6%) 후보가 1위로 나타났다.

대구, 광주, 대전, 경북 등 4개 지역 교육감 선거는 후보 간 경합으로 조사됐다. 

한편,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 투표자 약 17만 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것이다. 허용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6~3.4%p다.



#6.13 지방선거#교육감 선거#출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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