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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남해 상주해수욕장.
경남 남해 상주해수욕장. ⓒ 경남도청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지난해 보다 1주일 빠른 오는 23일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도내 전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창원시 유일의 '광암해수욕장'이 지난 2002년 수질악화 등을 이유로 폐장한 이후 16년 만에 새 단장을 하고 개장한다. 7월 7일 개장식과 함께 인기가수 등이 참여하는 축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다양한 축제․행사도 이어진다.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에서는 '바다영화제', 거제 학동・와현・구조라 해수욕장에서는 '전국 핀 수영 대회'와 '바다로 세계로' 행사, 남해 상주・송정해수욕장에서는 '썸머페스티벌', '제3회 보물섬 남해 전국가요제' 등이 열린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 해수욕장 운영 문제점 보완 대책으로 피서객들의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수상오토바이 계류시설 및 수상안전 센터를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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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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