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6월 27일 오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가' 개소식에 참석해 정보주 도민인수위원장 등과 함께 앉아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6월 27일 오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가' 개소식에 참석해 정보주 도민인수위원장 등과 함께 앉아 있다. ⓒ 윤성효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6월 27일 오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가'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6월 27일 오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가'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윤성효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은 "도민들은 도지사를 뽑는 것으로 끝난 게 아니라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이다"며 "도민들이 참여하는 도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27일 오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가'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당선인은 "오늘은 도민인수위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가 문을 여는 자리다"며 "선거 때 늘 이야기를 했다. 도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바라는 새로운 경남'을 위해, 이제는 정말 도민들이 스스로 직접 바라는 그런 경남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그것 시작하는 자리다"며 "실제로 모두가 함께 원하고 만들어가는 경남의 모습, 경남은 어떻게 되어야 할지 그 내용을 남겨 달라"고 했다.

김 당선인은 "며칠 전 경남에서 더불어민주당 시장군수 당선인이 7명인데, 그 분들과 함께 당선인 워크숍을 열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했던 3명의 구청장 등을 초청해 워크숍을 열었다"며 "모범적으로 제대로 일했던 분들이 했던 조언은 결국은 도민들이 얼마나 참여하고 소통하는가 중요하고, 그것이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경남은 불통의 대명사라는 오명이 있었는데 이제는 도민이 경남의 진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그 시작이 '경남1번가'다"고 했다.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가'는 김경수 당선인의 '새로운경남 도민인수위원회'가 7월 말까지 운영한다. 정보주 도민인수위원장과 신순정 도민참여센터장이 운영을 맡는다.

'경남1번가' 현장 접수는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하게 되고, 전화(055-254-7216~9)와 이메일(gyeongnam1st@gmail.com)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경남1번가는 '도민제안 정책 접수'와 '제안정책 분석검토', '도정과제 도출', '경남1번가 보고대회' 등의 활동을 벌인다.

 시민들이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 설치된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가' 게시판에 다양한 제안을 적은 쪽지를 붙이고 있다.
시민들이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 설치된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가' 게시판에 다양한 제안을 적은 쪽지를 붙이고 있다. ⓒ 윤성효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6월 27일 오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가' 개소식에 참석해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6월 27일 오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가' 개소식에 참석해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 윤성효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6월 27일 오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가' 개소식에 참석해 방명록에 서명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6월 27일 오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가' 개소식에 참석해 방명록에 서명했다. ⓒ 윤성효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6월 27일 오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가' 개소식에 참석해 정보주 도민인수위원장과 신순정 도민참여센터장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6월 27일 오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가' 개소식에 참석해 정보주 도민인수위원장과 신순정 도민참여센터장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 윤성효



#김경수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