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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0일 아침 비가 내리는 속에 경남도청 중앙현관에 붙어 있던 '당당한 경남시대' 글자를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6월 30일 아침 비가 내리는 속에 경남도청 중앙현관에 붙어 있던 '당당한 경남시대' 글자를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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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0일 아침 비가 내리는 속에 경남도청 중앙현관에 임시로 '완전히 새로운 경남' 글자를 붙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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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경남도지사 때 경남도청 중앙현관 앞에 붙여 놓았던 '당당한 경남시대' 글자가 떨어져나갔다. '당당한 경남시대'는 홍 전 지사가 내걸었던 도정지표 구호(슬로건)였다.

경남도는 6월 30일 오전 '당당한 경남시대'를 철거하고, 임시 새 도정지표 구호인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설치하는 작업을 벌였다.

'당당한 경남시대' 글자는 가로 15m, 세로 1.3m 간판에 붙어 있었다. 사다리차량을 동원해 간판을 내려 글자를 떼어내는 작업이 진행됐다.

그 자리에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란 글자가 설치되었다. 재질은 간판에 사용하는 플렉스(flex)로 되어 있다.

색깔도 바뀌었다. '당당한 경남시대'는 붉은색과 하얀색이었고, '완전히 새로운 경남'은 파란색과 하얀색이 중심이다.

경남도청 관계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측에서 '완전히 새로운 경남'으로 하자고 했고, 취임식을 앞두고 임시로 붙이는 작업을 벌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당한 경남시대'는 2012년 12월 19일 보궐선거에서 당선했던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그해 12월 28일 결정한 경남도정 지표 구호다.

당시 홍 전 지사는 취임사에서 "서민들이 행복한 정의로운 사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당당히 서는 경남"이라는 도정 방향을 밝히기도 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측은 임시 도정지표 구호로 '완전히 새로운 경남'으로 했다.

김경수 당선인 취임식은 7월 2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6월 30일 아침 비가 내리는 속에 경남도청 중앙현관에 붙어 있던 '당당한 경남시대' 글자를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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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0일 아침 비가 내리는 속에 경남도청 중앙현관에 붙어 있던 '당당한 경남시대' 글자를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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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0일 아침 비가 내리는 속에 경남도청 중앙현관에 붙어 있던 '당당한 경남시대' 글자를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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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0일 아침 비가 내리는 속에 경남도청 중앙현관에 붙어 있던 '당당한 경남시대' 글자를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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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0일 아침 비가 내리는 속에 경남도청 중앙현관에 붙어 있던 '당당한 경남시대' 글자를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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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0일 아침 비가 내리는 속에 경남도청 중앙현관에 붙어 있던 '당당한 경남시대' 글자를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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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0일 경남도청 중앙현관 앞에 걸린 새 도정지표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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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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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김경수#당당한 경남시대#새로운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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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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