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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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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에 고려가 건국됐다. 강화도는 1232년에서 1270년까지 39년간 고려의 수도였다. 2018년 올해는 고려건국 1100년이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강화도에서 열리고 있다.

고려건국 1100주년 강화고려문화축전(7월 28일부터 29일까지)이 열리는 야외 행사장. 많은 관광객과 강화군민이 행사장을 매웠다.

그런데 연일 계속되는 복더위 날씨를 어찌하랴. 무대 관람석에 차광막이 설치되었다. 차광막으로는 찜통더위를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천정에 대형선풍기 여러 대가 설치되었다. 야외무대 천정에 선풍기를 설치한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

그늘과 함께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선풍기. 관람객들은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흥미진진한 공연에 박수를 보낸다.

한때 고려의 옛수도였던 역사의 고장 강화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았으면 좋겠다.




#고려#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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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마니산 밑동네 작은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 소박한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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