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정례회 모습 ⓒ 박정훈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진희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영준 의원, 조례안등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병용 의원이 선출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3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6일과 7일에는 미사북측공원 공사 현장과, 지하철 5호선 건설현장 등 현장확인에 이어 10일부터 18일까지는 시의원이 감사자료로 요구한 278건에 대한 부서별 감사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7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와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의 결산을 승인하게 되며, 조례안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2건과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방미숙 의장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하남시의 사무 전반에 관하여 정확히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 방향 제시를 통해 하남시의 행정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감사에 내실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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