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는 정창선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한테 임용장을 전달했다. ⓒ 경남도청
경상남도가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에 정창선씨를 임용했다. 경남도와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5월 강철구 전 원장이 해임된 후 신임 원장 채용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공개모집, 서류‧면접심사와 도의회 인사검증 등 제반 절차를 거쳤다.
정창선 신임 원장은 지방자치체 실시 이후 재단 소속직원이 기관장으로 임용된 첫 사례로, 최근까지 재단의 본부장으로서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경력으로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전무이사, 일우공영(드림랜드) 기획이사 등을 역임하며 테마파크 관리‧운영 분야에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