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사장 최광식, 원장 공윤권)은 지난 26일 '2018년 제72차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었다.
최광식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교통사고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나 대형사고는 여전히 빈번한 실정으로 이에 따른 교통안전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하고 있다. 더 나은 명품 교육이 될수 있도록 경남도와 각 조합·협회 이사장님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윤권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연수원의 발전과 교통안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최근 교통문화연수원에 대한 변화요구에 따라 2019년은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교육실적 우수업체 및 우수운수종사자 표창과 업무현황 보고에 이어 부의안건으로 '2019년 교육계획안과 2019년 세입·세출예산안, 정관 및 규정개정안이 원안 통과됐다. 아울러 현실과 밀착된 실효성을 높이는 교통안전교육에 보다 중점을 두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