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새해 첫날을 맞아 1일 아침, 경남도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박 교육감은 참배록에 "3·15영령들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 학생들, 민주시민으로 잘 가르치겠습니다"고 썼다.
앞서 박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경남교육가족은 경제양극화와 지역경제침체로 인해 학부모님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학교 내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고, 우리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