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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이런 괴물은 없었다"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앞에서 기습시위가 진행됐다.
ⓒ 이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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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괴물은 없었다."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앞에서 기습시위가 진행됐다.

시위를 벌인 이들은 민주노총, 416시민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 이들은 오후 1시께 일산 킨텍스 앞에 모였다. 이들은 자유한국당을 향해 "탄핵촛불 부정하는 황교안이 박근혜다" "역사왜곡정당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의 기습 시위에 자유한국당 당원들도 격하게 항의했다. 시위 현장에는 경찰이 투입돼 한국당 규탄 집회를 벌이는 이들은 킨텍스 밖으로 밀려 나왔다.

충돌은 킨텍스 밖에서도 이어졌다. 김진태 한국당 당대표 후보 지지자들이 경찰에 항의하는 모습이 <오마이뉴스> 취재진에 포착됐다.

이날 오후 2시 6분께부터 기습시위자들에 대한 경찰의 연행이 시작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이런 괴물은 없었다" 한국당 전대 코 앞까지 쫓아온 피켓 자유한국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가 열린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5.18 망언'으로 공분을 산 김진태, 김순례 의원 제명과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행사장 입구까지 진입한 이들을 경찰이 둘러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런 괴물은 없었다" 한국당 전대 코 앞까지 쫓아온 피켓자유한국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가 열린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5.18 망언'으로 공분을 산 김진태, 김순례 의원 제명과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행사장 입구까지 진입한 이들을 경찰이 둘러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 남소연

#한국당#전당대회#민주노총#4.16시민연대#기습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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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지금은 서울시의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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