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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재수 위원장과 김해영 최고위원 등 의원들은 4월 1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재수 위원장과 김해영 최고위원 등 의원들은 4월 1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민주당 부산시당
 
2020년 4월 총선을 1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시민행복, 부산발전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했다.

부산시당 위원장인 전재수 의원과 김해영 최고위원, 박재호․최인호․윤준호 의원, 배재정(사상구)․박성현(동래) 지역위원장은 4월 15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 변화에 대한 열망, 민주당에 대한 기대가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그리고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내년 총선에서도 이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들은 "무엇보다 부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 여섯 명의 국회의원이 그동안 땀 흘려 만든 지역발전의 기반과 성과들이 시민의 삶에 녹아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이들은 "올해에도 전에 없던 국비확보 성과를 통해 부산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며 "계속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 민주당 부산시당은 "북항 재개발, 경부선 철로 지하화, 만덕~센텀, 해운대 사상 지하고속도로 센텀2지구 등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민주당 부산시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30부산월드 엑스포
복합문화관광 벨트 등을 통해 부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겠다"며 "부울경 동남권 상생협력 체계를 통해 산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발전의 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총선 전략과 관련해, 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시당의 싱크탱크인 오륙도연구소를 통한 민생·정책 기능 강화", "정책 발굴 위한 지역순회 현장간담회", "총선기획단 준비위원회와 인재영입위원회 가동으로 인재 발굴"을 할 것이라고 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영입과 관련해 전재수 위원장은 구체적인 말을 하지는 않았다. 오륙도연구소장에는 박상현 영산대 교수가 내정되었고 총선기획단준비위원장과 인재영입위원장은 5월에 선임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전재수#김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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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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