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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재영


군포시 주민 자율 방범 연합대는 7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야간 방범 자원 봉사자를 모집해 자율 방범 봉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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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율 방범 자원봉사는 군포시 자원봉사센터와 주민 자율 방범대가 협의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청소년 자원 봉사자들은 1시간의 교육을 거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기존 방범대원들과 같이 다니며 지역 자율 방범을 실시하고 길거리 청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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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원 봉사에 참가한 학생은 "밤늦게 까지 수고해주시는 자율 방범대 분들이 계셔서 우리같은 학생들이 늦게까지 공부한 후에 안심하고 집에 갈수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직접 체험을 해보니 방범대 아저씨들이 우리같은 주민을 위해 얼마나 수고하시는지 알게 됐다"며 "다음에 길에서 뵈면 감사하다고 인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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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원 청소년 자원 봉사자들을 인솔한 김용철 군포주민자율방범 연합대장은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원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닿고 방학을 맞아 시간을 알차게 보내길 바라며 마련했다. 사회 곳곳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군포시 주민 자율방법순찰 연합회는 방범 방화 예방순찰활동 및 계몽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환경보호 활동,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각종 사회질서 확립활동 및 캠페인, 재난구조활동 및 응급환자 이송, 기관 및 단체행사 지원(장내질서 유지, 교통정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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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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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에서 빵집을 운영하며 봉사를 하는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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