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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김영진)은 9월 21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으로 세상읽기 북 토크 콘서트'의 세 번째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은 "이번 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이 인생에서 만나는 여러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관계 속에서 위로를 얻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게끔 하기 위해 열린다"고 했다.

이날 림태주 작가가 책 <관계의 물리학>을 바탕으로 고단한 삶에서 위로를 주는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 이러한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림 작가는 시인이자 수필가로 <이 미친 그리움>, <그토록 붉은 사랑> 등의 에세이를 펴냈다.

참가 희망자는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www.haeundaelib.or.kr)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문의/051-709-0952~4.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 ⓒ 해운대도서관

#해운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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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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