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원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수)과 ㈜삼양식품 진주지점(지점장 신학기)은 지난 3일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상자를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고(故)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것이다.
삼양식품관계자는"끼니도 제대로 잇지 못하던 그 시절에 나눔활동을 몸소 실천하셨던 삼양식품 창업주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봉사사업을 통해 명예회장님의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