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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옥 국회의원이 해인사를 찾아 현응 주지스님을 만나 환단했다.
윤재옥 국회의원이 해인사를 찾아 현응 주지스님을 만나 환단했다. ⓒ 윤재호
 
경남 합천 출신인 자유한국당 윤재옥 국회의원(대구달서을)이 고향에 있는 해인사를 다녀갔다.

2일 윤재호 전 합천군의원에 따르면, 윤재옥 의원은 지난 달 29일 오후 해인사를 찾아 현응 주지스님 등과 환담했다.

현응 스님은 이날 해인사 원학 박물관장, 진각 총무국장, 심우 고불암 감원, 이석심 종무실장과 함께 일주문 앞에서 윤재옥 의원을 만나 안내했다.

윤재옥 의원은 해인사 대적광전을 참배하고 퇴설당에서 원각 방장 스님을 친견하기도 했다.

이날 윤재옥 의원은 "우리나라 3대사찰로 법보종찰인 해인사가 고향에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판이 보관되어 있는 것이 큰 자랑"이라고 말했다.

현응 주지 스님은 "2008년 윤재옥 의원이 당시 경북지방경찰청장 재임 때 해인사를 방문한 인연으로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시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 국정과 고향사랑을 실천해 달라"고 했다.

이날 윤재옥 국회의원의 해인사 방문에는 윤재호 전 합천군의원 등이 동행했다.

#윤재옥#윤재호#해인사#현응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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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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