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재영
일상으로부터 공예. 공감 .공존 군포공예페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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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공예문화협회에서 2019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일상으로부터 공예. 공감 .공존을 주제로 정기전을 열고 있다.
공예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아름답고 쓸모 있게 제작하는 것을 말하는것으로 공예품은 생활을 편리하게 하며 생활 속에 여유와 운치를 더해주고 실용과 미를 함께 추구하는 것이다.
이번 군포공예협회 정기전에는 도자기, 섬유, 푸드카빙, 캘리그라피, 가죽 ,나무, 식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공예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국가지정사적 제342호 산본백자도요지 특별홍보전 ,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씨가 직업체험을 했던 방짜유기 홍보전, 한식미장부분 대한민국명장 김진욱 특별 홍보전 등 군포공예문화 자산 특별기획 홍보전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10시 30분에 시작된 섬유예술협회'' the-마더스''의 전통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렸으며 다양한 전시 작품과 함께도자기 만들기, 에코팩 그리기 등 다양한 무료 문화 체험등도 함께 즐길수 있으며 간단한 공예품은 직접 구매 할 수도 있다 .
''공예품은 한나라의 문화적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이자 지역문화의 진수이다'' 라는 말처럼 많은 공예인들의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고 있다.
전통 공예품은 나무, 흙, 돌, 종이와 같이 일상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로 만들어졌다. 공예품에는 생활모습과 미의식이 담겨있다. 공예의 역사는 우리 생활의 역사이며, 우리 생활과 함께 발전했다.
군포공예문화협회는 2018년 창립한 이래 지역에서 열리는 아트마켓과 평생학습 축제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예 페어와 공예축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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