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사. ⓒ 이한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2020년 장애인 권익증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간의 장점을 살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선정해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18일 동안 공고를 내고,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11일 동안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건강증진 지원사업 △사회참여 지원사업 △장애인식 개선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뉘어진다. 신청 방법은 고양시 홈페이지 '열린시정 > 고시·공고' 코너에서 2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동일한 단체가 2개 분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주를 벗어난 경우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은 내년 1월 14일에 발표한다.
공모사업 제안자 참여 심사와 내년 2월로 예정된 고양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한 뒤 선정자에게 개별 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