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뉴스>(편집국장 김남균)가 오마이뉴스 우수 제휴사로 선정됐다. 오마이뉴스는 20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우수 제휴사 시상식을 갖고, <충북인뉴스>에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남균 <충북인뉴스> 편집국장과 계희수, 김다솜 기자가 참석했으며 시상은 이병한 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본부장이 했다.
김남균 편집국장은 "오마이뉴스 덕분에 충북인뉴스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마이뉴스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모색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인뉴스>는 지난 2017년 오마이뉴스와 기사 제휴 계약을 체결한 이래, 알바 신고한 편의점주, 보은군수 친일 망언, 옥천군수 업무추진비 논란 등 굵직한 사건을 보도해왔다.
특히 <충북인뉴스>는 뉴스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에도 전국적 사회 기사를 발굴 보도해 왔으며, 탐사저널리즘과 데이터저널리즘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오마이뉴스는 <충북인뉴스>를 비롯, 바른지역언론연대 등 지역언론과의 기사 제휴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