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새해 메시지를 통해 "'대도약과 대혁신의 해'를 새해의 시정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미래 10년, 20년을 내다보는 도시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통합 20주년이 되는 2030년이면 창원시는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제가 누구보다 앞장서서 열심히 하겠다"며 "'경제대도약'과 '창원대혁신'을 향한 대전진의 끝에는 찬란한 미래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허성무 시장의 신년메시지 전문이다.
<신년메시지>
통합 10년, 미래로 가는 창원
대도약과 대혁신의 2020년을 만듭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고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새해를 맞는 감회가 남다릅니다. 통합창원시가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서 새로운 창원을 향한 변화의 새바람이 기대되는 한해입니다. 경자년 새해는 새 역사 창조로 역동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을 목표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혁신성장 동력 플랫폼 구축을 통한 산업 고도화의 기틀도 마련하였습니다. 사람중심 시정철학 안착에 노력한 결과 사람이 중심이라는 시대정신이 시정 전 분야로 확대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도약과 대혁신의 해'를 올해의 시정목표로 세웠습니다. 미래 10년, 20년을 내다보는 도시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통합 20주년이 되는 2030년이면 창원시는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해 있을 것입니다.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제가 누구보다 앞장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경제대도약'과 '창원대혁신'을 향한 대전진의 끝에는 찬란한 미래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고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 1. 1. 창원시장 허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