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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포항 북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에비후보가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지난 17일 포항 북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에비후보가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 오중기 선거사무소 제공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 포항시 북구에 출마를 선언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가 포항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101번의 민생간담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흥해 지진피해주민 간담회를 비롯해 포스코노조 간담회, 대동빌라 전파세대 대책위 대표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 본격적으로 101번의 민생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포항의 여성, 청년, 노인, 노동자, 장애인 등 각계 각층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항은 이제 큰 걸음으로 성큼성큼 나아가야 한다"며 "큰 걸음은 시민들의 힘이 모여야만 가능하다. 101번의 간담회도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앞서 지난 17일 출마선언에서 "인구 80만, 소득 5만 불" 비전의 출사표를 밝히고 "포항의 도약을 위해 필사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도지사 선거에서 포항시민들로부터 40%가 넘는 유례없는 지지와 성원을 받았다"며 "그 지지와 성원이 단순한 지지정당에 대한 변심이 아닌 생존의 기로에서 보내신 SOS 신호였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필사의 각오로 섰다"고 강조했다.

#오중기#더불어민주당#포항 북구#예비후보#제21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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