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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경상대학교와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대학통합 실무단’ 출범식이 7일 오전 경남과기대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립 경상대학교와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대학통합 실무단’ 출범식이 7일 오전 경남과기대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경상대학교
 
국립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와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가 '대학통합 실무단'을 구성했다.

두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7일 오전 경남과기대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대학통합 실무단 출범식'이 열렸다.

대학통합 실무단 위원은 양 대학 통합실무단장(부총장),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학생 2명 등 각 대학 18명의 총 36명으로 구성되었다.

또 세부위원회는 유사중복학과 조정위원회(대학별 4명), 비전특성화 분과위원회(대학별 5명), 교육연구 분과위원회(대학별 6명), 행정인프라 분과위원회(대학별 5명)로 구성됐다.

이와 별도로 분과별 세부실행계획(안)에 따른 논의와 통합세부실행계획(안) 검토‧심의, 유사중복학과 지원체계(안) 마련, 부속기관(평생교육원‧도서관‧공동실험실습관‧발전기금 등) 통합 방안 논의 및 검토 등의 역할을 하는 운영위원회도 구성했다. 위원장은 마대영(경상대), 박현건(경남과기대) 부총장이다.

대학통합 실무단은 대학통합 세부실행계획(안)을 2월까지 교육부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절차는 교육부와 협의하게 된다.

양 대학교 부총장은 "대학통합 세부 실행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사 중복학과 조정 등 많은 현안 과제를 원만히 해결하도록 구성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참여하는 위원들께서는 새로운 대학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국립 경상대학교와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대학통합 실무단’ 출범식이 7일 오전 경남과기대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립 경상대학교와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대학통합 실무단’ 출범식이 7일 오전 경남과기대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경상대학교

#경상대학교#경남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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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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