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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낮 12시 부산 초량동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열린다.
29일 낮 12시 부산 초량동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열린다. ⓒ 부산여성행동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29일 낮 12시 부산 초량동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수요시위가 열리기는 이날로 49번째다.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위한부산여성행동은 "올해도 수요시위를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며 "특히나 올해 21대 총선을 앞두고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더욱 큰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고 했다.

이들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이 계속 이야기 해왔던 일본정부의 공식사죄와 법적 배상, 2015년 한일합의 완전 무효, 지소미아 폐기를 통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요시위를 연다"고 했다.

이날 수요시위 참가자들은 발언을 통해 일본정부를 규탄한다.

한편 경남 창원에 살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지난 23일 별세했다. 관련 단체들은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모든 것은 비공개로 장례를 치렀다"며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일본군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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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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