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변광용 거제시장이 고현버스터미널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를 살펴보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고현버스터미널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를 살펴보고 있다. ⓒ 거제시청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해 5일 고현버스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승하차장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37.5도를 넘으면 모니터에 경보화면이 뜨며, 기침이나 발열 등 이상증상 발견 및 중국 방문력 확인 시 선별진료소로 즉시 이송할 예정"이라고 했다.

거제시는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전파 방지를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대규모 행사 자제 및 예방수칙 전파 등 각종 대책수립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아직 거제와 경상남도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자칫 과하다 할 정도의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