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천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가 버스(Bus), '지하철(Metro), 도보(Walking)을 이용한 'BMW선거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 정순천
정순천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점과 문제점을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버스(Bus)와 지하철(Metro), 도보(Walking)를 이용한 'BMW 선거운동'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친환경으로 자연친화적인 수성구와 가장 잘 맞아떨어지고 승용차를 이용하면 만날 수 없는 시민들과 소통하는데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며 "시민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불편사항과 고충을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 지하철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지하철이 최근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시민들도 피부로 체감하고 있는지, 개선할 문제점은 없는지 알아보고 효과에 대한 장점을 앞으로 정책에도 반영해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BMW 선거운동'이 웰빙(Well-being)과 함께 친환경 개념인 '에코(Eco)'로 국민들 사이에 화두로 부각되고 있어 대기오염을 줄이는 정책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