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진(50)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창원시 제1부시장에 임명되었다.
창원시는 조영진 제1부시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영진 부시장은 합천에서 태어나 거창 대성고, 경상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조 부시장은 "105만의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제1부시장으로 부임해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허성무 시장의 정책을 보좌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부시장은 28일 임용장을 받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